말괄량이 삐삐 잉거 닐슨 근황

말괄량이 삐삐 잉거 닐슨 근황

지금 또 ebs에서 말괄량이 삐삐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말괄량이 삐삐는 오래 전 우리나라에서 방영을 했을 때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드라마인데요. 아주 짧게 방영했었지만 이후로도 몇번씩 다시 방영을 했었고 그 당시 어린이 대상의 드라마로서는 굉장히 특이하고 통쾌한 기억을 주는 드라마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말괄량이 삐삐로 연기를 했던 배우의 이름은 스웨덴의 잉거 닐슨 이라는 배우입니다. 풀네임은 Karin Inger Monica Nilsson(캐런 잉거 모니카 닐슨)입니다. 1959년 스웨덴 출생이며 배우, 가수로 활동하면서 비서 일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괄량이 삐삐에서 캐릭터가 워낙 쾌활하고 힘도 초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소문이 있었죠. 그 중에 대표적인 소문인 바로 삐삐는 실제로는 남자 아이라는 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고 당연히 여자 아이죠.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은 시대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이런 저런 소문이 많이 생겼던 모양입니다. 심지어는 삐삐 촬영 이후에 죽었다는 소문도 있었으니까요.

말괄량이 삐삐를 연기했던 배우 잉거 닐슨의 근황은 배우로서는 성공하지 못해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비서로 일하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배우로 생계를 꾸리지 못하니 다른 일로써 돈을 벌어야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몇몇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활발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 같습니다.

2000 영화 '그립스홀름 성'

2006 TV 미니시리즈 'AK3'

2007 TV 드라마 형사와 바다

2015 영화 'The Here After'

말괄량이 삐삐의 원작은 '삐삐 롱스타킹'이라는 1945년 스웨덴의 소설입니다. 소설이 워낙 유명하기에 이후에 드라마와 영화가 만들어지고 더욱 알려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 속에는 언제까지나 말괄량이 삐삐라고 하면 드라마에서 보았던 그 주근깨 가득한 어린 시절의 잉거 닐슨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말괄량이 삐삐 잉거 닐슨의 근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